경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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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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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수보살상

목조문수보살상

목조문수보살상


이 불상은 전고 30cm의 작은 목조불상으로 조사 중에 복장기가 확인되어 불상의 존명이 문수 보살로 밝혀졌고 조성시기가 승정9년인 1636년대로 확인되어 2008년 7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94호로 지정되었다.


이 보살상은 머리에 두건을 쓰고 있으며 상호는 원만상이며 미간에는 백호가 있고 상호의 각 부분이 정제되어 있다. 양귀는 길지 않으나 목에 삼도가 있어 근엄하면서도 자비스러운 인상이다.


두건을 머리 전체를 덮고 있는데 별다른 문양은 없으나 뒷면에서 2단의 큰 원호를 이루며 어깨를 덮고 배면의 중간까지 흘러내리고 있다. 검은 보발은 양쪽에서 어깨 위로 흘러내려 넓은 매듭을 지으며 두 가닥으로 갈라져 양쪽 팔에 흐르고 있다.
대의는 통견으로 길게 흘러 제전에서 원호를 그리고 있으며, 양쪽 팔에 걸쳐 수려하게 흘러 양 무릎을 덮고 있다. 제전에서 흘러내린 법의 자락은 양쪽 무릎 한가운데로 흘러 무릎 넓이만큼 넓게 펼쳐졌는데 큼직한 주름이 주목된다. 가슴에는 대의를 묶은 띠 매듭이 보인다. 배면에는 좌우에 간결한 의문이 길게 표현된다. 수인은 제전에서 양쪽 손을 합한 선정인을 취하고 있는데 손가락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었다.
복장에서 조상기와 朱記 법문 다라니와 변상도, 오색실과 붉은색의 비단주머니 등이 확인되었다. 한지에 묵기한 복장기 1매에는 “大智文殊師利菩薩”이라 하여 이 보살의 존명이 문수보살임을 알리고 있다.
말리에는 “崇禎九年丙子十二月二十九日化主金春生伏願.....”이라 하였으므로 조선 인조14년(1636) 12월 29일에 김춘생이 중심이 되어 조성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복장기는 가로 71.5cm, 세로 24.5cm, 자경은 1.5~2.5c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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